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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 지문 찍어야 읽히는 카드 개발 by 아름다움

케이엘넷, 지문 찍어야 읽히는 카드 개발
도용방지 0.3㎜ 초박형 개발

카드에 달린 생체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갖다 대야 작동하는 카드 솔루션이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IT솔루션 기업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지문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카드 솔루션(USSㆍUbiquitous Security Service)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USS는 케이엘넷이 자체 설계한 네트워크형 보안 서비스로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사원증 학생증 출입증 등 각종 카드 솔루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 0.33㎜ 초박형 IC칩 카드에 지문인식 센서와 처리회로를 내장했다. 기업이 이 카드를 채택하면 박 대리는 회사 단말기에 카드 앞부분을 넣고 뒷부분의 지문인식 센서를 손가락으로 눌러야 출근한 것으로 인식된다.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는 "카드 분실 시 발생하는 각종 도용 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누군가가 대리로 입력하는 것을 원천 봉쇄할 수 있어 정확한 출입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신용카드에 적용하면 도용에 따른 카드사와 고객 간 법적 분쟁도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신분증 신용카드 교통카드 홈쇼핑 TV뱅킹 등 다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따라서 카드 여러 장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는 셈이다.

박 대표는 "보안과 정확한 출입 기록이 동시에 필요한 카드사 통신사 대학 연구소 공항 등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사용자별로 서버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어 정보가 유출될 염려도 줄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카드는 케이엘넷에서 제공하는 단말기와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엘넷은 `다중인증에 대한 시스템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이상덕 기자]

2009.03.16 17:38:27 입력, 최종수정 2009.03.16 1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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